소개합니다

휴정 펜션 & 게스트하우스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Welcome to Hujeong 
Pension & Guest House

의신마을 입구 쪽에 있어서 탁 트인 전망과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소리가 
도시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의신마을은 신라시대 고은 최치원 선생이 
동국 화개동 별 유천이라고 읊었던 
화개천 상류지역 해발 400m에 있는 
마을입니다.

화개장터에서 의신마을까지 14㎞, 
승용차로는 20여분 걸립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1호 지역으로 지정되어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이 잘되어 있으며 
서산대사 옛길(4.2㎞), 대성골(2.5㎞) 등 
힐링 코스와 명상바위, 쿵쿵소, 용소 등 
멋진 경관이 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의 숲과 골짜기에서 나온  
맑은 공기와 물입니다. 

공기청정기나 수돗물이 아닌 
자연 그대로 공기와 물,
아침에 마시는 공기와 물에서는 
단 맛이 납니다. 

공기청정기나 정수기를 거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공기와 물이지요. 

미세먼지도 높은 산과
 나무숲을 통과하기에 
그 농도가 덜합니다. 

이 같은 자연환경이외에 날이 밝으면 
일어나고 어둠이 내리면 자는 
단순함 심플, 미니멀리즘이 있습니다. 

도시의 아침은 출근차량의 가속음과 
상가의 셔터 올리는 소리로 시작되지만 
산촌은 닭 홰치는 소리며 
새 지저귐으로 시작됩니다. 

도시의 밤은 밝은 불빛과 
소음으로 낮같은 밤이라면 
산촌의 밤은 교교한 달빛 아래 
계곡을 가득 채우는 
물소리가 어머니 뱃속에서 
들었을 양수흐름 소리와 같아 
어머니 추억으로 한밤을 
꼬박 지새우게도 한답니다. 

“휴정 펜션”은 서산대사의 법명인 
휴정에서 땄습니다. 

서산대사는 의신마을 
위 덕평골에 있는 원통암에서 
스님으로서 계를 받고 
3년여 수행을 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승군을 이끌고 
왜병들을 무찌르고 
많은 공을 세웁니다. 

제자로는 유정(사명대사), 
처영 등이 있습니다. 

마을 위쪽으로 3㎞ 오르면 
빨치산 남부군 이현상 사령관이 
최후를 맞이했던 빗점골이 있습니다.

 그는 일제의 모진 고문에도 변절치 않은 
항일독립운동가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근대사에서 
불행했던 역사의 현장입니다. 

원하시면 언제라도 원하는 장소를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